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성배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완도에서 가족이 실종된 사건 자세하게 보도해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출신인 박성배 변호사와 함께 의문점들을 풀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박성배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. 참 정말 알 수 없는 사건이죠.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박성배] <br />실종사건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사람뿐만 아니라 차량이 장기간의 수색에도 불구하고 전혀 발견되지 않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의 경우에는 범죄 연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마는 의도적으로 이들이 숨어들었거나 의도적으로 차량을 어딘가에 숨겨놓았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사건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은 드물다는 설명을 먼저 드리고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만약에 최악의 경우에 그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면 그러면 수색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? <br /> <br />[박성배] <br />바다에 빠졌다면 수색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. <br /> <br />그렇지만 수색이 일주일간 지속되고 있고 특히 신지면의 경우에는 주민들 진술에 따르면 바다가 그렇게 깊지 않고 조수간만의 차도 그렇게 크지 않아 바다에 빠진 경우에는 차량이 금방 발견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간혹가다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금세 발견되어왔다고 하는데 장기간의 바다 수색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반드시 차가 바다에 빠졌다는 것을 전제하고 수색을 이어나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서 마지막 행적이 어땠나,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면서 단서를 찾아가야 할 텐데 일단 23일에 완도 처음 들어가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그 이후의 행적을 보니까 완도를 한 세 번 왔다갔다했다고 하더라고요. <br /> <br />[박성배] <br />그렇습니다. 문제되는 펜션 숙박을 시작한 날짜는 24일입니다. 그렇지만 23일부터 완도에 입도를 합니다. <br /> <br />즉 해남에서 완도에 들어오게 되는데 완도에 들어오고 나서 완도에서 잠을 잔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어디서 잠을 잤는지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날이요? <br /> <br />[박성배] <br />그렇습니다. 그리고 24일부터 문제되는 펜션에서 숙박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 이후에 28일에도 강진에서 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281126480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